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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발대식 가져

  • 입력 2017.04.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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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원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3일 오후 2시 안산YMCA 강당에서 ‘2017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출범했다.

올해 4기를 맞은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은 민간부문의 녹색구매 인식증진과 친환경 소비생활의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안산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교육, 캠페인, 녹색제품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를 둘러싼 생활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조성, 생활 속에서 녹색소비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날 발대식은 2017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안산지역 내의 30곳 어린이집(시립 11곳, 민간 8곳, 가정 11곳)과 안산시 환경정책과가 함께 했다.

박준연 운영위원장은 “미래의 주체적인 소비자가 될 어린이들에게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를 위해 자발적으로 녹색어린이집 만들기에 참여한 어린이집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미화 센터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의 시대에서 우리가 녹색어린이집 만들기를 통해 녹색소비를 실천한다면, 미래세대를 위한 그리고 지구를 위한 동행을 시작하는 것”밝히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시작된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은 현재 경기도 내 2곳(고양, 성남)을 비롯해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로 확산돼 활발히 진행 중으로 매년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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