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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대학동환경지킴이단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선정

  • 입력 2017.05.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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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동(대학동) 환경사랑 주민단체대학동 환경지킴이단이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공모한 ‘2017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550여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민과 자취생이 함께하는 대학동 자원이야기’이며 세부사업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마을 자원순환 실태를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원순환 워크숍 ▲쓰레기로 지저분한 위치에 설치되는 자원수거함과 기존 수거함 보수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나눔장터 축제 ▲마을 자원순환 지도 및 에코백 제작 등이다.

대학동 환경지킴이단(회장 박춘자)은 한양대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는 청년조직 ‘자토’와 함께 2008년부터 현재까지 사3동(대학동)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사3동(대학동) 주민 단체로서, 그간 대학동 마을벽화 그리기와 꽃으로 피어난 재활용수거함 설치 등을 통해 쓰레기로 지저분하던 골목골목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단체이다.

박춘자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사업들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늘 웃음으로 가득한 사3동(대학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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