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회장 제종길)는 지난 6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2017 학교(클럽)운동부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산시 체육진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은 엘리트 체육의 근간이 되는 학교(클럽)운동부의 활성화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전도유망한 학생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위하여 노후 된 훈련용품의 수요조사를 거쳐,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6개교, 8개종목의 학교(클럽)운동부에 5천여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성안고등학교 최승범 교장, 안산서초등학교 문영희 교장 등 80여명의 교사, 코치, 학생선수들이 참여했다.
안산시체육회 정용상 상임부회장은 학생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하며, “안산시체육회는 장차 국가대표를 꿈꾸며 지금도 훈련장 한 켠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학생선수들의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