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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 기자명 투데이안산

도시재생사업 전담센터 문열어

  • 입력 2016.05.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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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센터가 20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시공사 1층에 마련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 단위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 설립된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도시 개발로 낙후된 도내 31개 시·군 구도심 쇠퇴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장은 이우종 가천대 교수가 맡고 있으며 팀장과 도시재생사업 코디네이터 2명 등 모두 7명이 근무하게 된다.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에 따라 관 주도의 전면철거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을 말한다.

경기도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이후 도시재생 전담조직 설치, 조례 제정, 도시재생위원회 구성 등 도시재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수원, 성남, 부천, 3개 시에서 4개소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해당지역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인 만큼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과 열정이 사업 성공의 관건으로 도시재생사업지원센터는 이러한 주민의 도시재생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지원, 시군 센터와 주민협의체 자문·조정 등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은 도시재생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에 많은 경험을 가진 경기도시공사에서 맡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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