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제 11대 서장에 12월 27일 김대기(56. 사진)총경이 취임했다.
김대기 신임서장은 취임식에서 “안산 상록구의 치안 책임자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 살기좋은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중심과 맞춤형 지역치안활동이 시민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다”면서 “인권을 모든 경찰활동에 기본으로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기 서장은 지난 1987년 경찰에 입문해 수원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평택경찰서 경무과장, 화성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고속도로순찰대장, 경기남부청 장비관리계장, 대전청 경무과장을 거친 후 2017년 3월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 원광대학교 대학원 경철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