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안산시지회 이왕길 회장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역사재정립특별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왕길 수석부위원장이 3.1독립만세 운동으로 건국훈장애국장을 받은 이종환의 자손이자 민주화운동 유공자인 이원수의 후손으로 광복회 안산시지회를 활성화 시키고 역사 재정립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전했다.
이왕길 수석부위원장은 임명기간 동안 당내 역사 전문가, 위원 등과 함께 역사재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광복회 안산시지회를 이끌고 있는 이왕길 회장은 사단법인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수석부회장, 평화의소녀상건립 안산공동대표, 한울법무사사무소, 못난소나무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제54회 경기도체전 안산총감독, 사단법인 사색의향기문화원 부이사장, 검찰사무관, 재단법인 풀뿌리환경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