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버이날을 맞아 안산시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고영란. 해오름실버케어 요양원 대표)가 어르신들을 초청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협회는 지난 11일 오후2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2회 어르신 효도공연’을 개최하고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회원사들은 홀로 걷거나 부축해서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안전하게 차량에 태워 행사장까지 모시는데 정성을 다했다.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시민홀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모처럼 신명나는 한 때를 보내기를 소원했다.

고영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원사들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기고 있다”며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서 오늘 만큼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생활음악밴드에서 나와 어르신들이 흥겨워 하는 민요 등을 중심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자들은 내 부모에게 공연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서 성심성의껏 열연했다.

함께 온 회원사 가족들도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몸짓에 덩달아 어깨춤을 추며 분위기를 북돋아 주는 등 함빡 미소를 잃지 않았다.

어르신들과 함께 혼 한 가족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작은 공연을 마련해줘 너무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앞으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안산시장기요양기관협회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삶과 가족들이 쉬운 방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고, 노인관련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민도 상담하고 있다.

한편 노인전문요양원 해오름실버케어는 유럽형 프로방스 별장식 요양시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도심속에서 운영되는 휴양공간을 자랑한다.

해오름이 자랑하는 것은 아름다운 실내 환경과 실내 정원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넓고 쾌적한 실내와 재활전문기구를 갖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야간 보호, 방문간호, 방문요양, 단기보호, 시설서비스 등 선진화된 노인전문복합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촉탁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레크레이션 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인력들이 팀을 이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 프로그램으로는 덩덕쿵 체조, 노래교실, 악기치료, 가요교실, 민요교실, 종이접기 등 월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어르신들에게 맞는 자체 교육도 진행한다.

입소는 장기요양 1.2.3등급자와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질환자,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환자(암 환자 포함), 요양 및 도움이 필요한 분, 등급이 없더라도 입소를 희망하는 분은 언제든지 입소할 수 있다.

고영란 대표는 “해오름은 도심속의 휴양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내 고향 집 같은 안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직원 모두가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해오름실버케어 상록구 이동 717-3 에이스프라자 3층

문의전화 031-41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