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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고잔주공7단지-안산도시개발 협약

  • 입력 2018.05.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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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주공 7단지(입주자대표회장 김도연)는 지난 8일 안산지역 지역난방 사업자인 안산도시개발㈜, 온실가스 컨설팅 전문기업 ㈜KECM과 함께 공동 주택단지 지역난방 전환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추진 배경은 고잔주공 7단지가 2016년 9월 저탄소 지역난방으로 전환해 기존의 중앙난방 방식대비 온실가스를 약 51.6% 적게 배출하게 되어 시행한 것이다.

고잔주공 7단지는 이번 온실가스 감축협약을 통해 연간 834만원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사업기간(21년) 총 175백만원의 적지 않은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 강조했다.

안산도시개발 관계자는 “지역난방 전환을 통한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입주민, 지역난방 사업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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