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지난 8월 29일 오후 3시 안산지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육광심)과 ‘근로시간 단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시간 노동은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훼손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기업의 생산성 저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어, 노동자의 삶의 균형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장시간 근로의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연간 3,000명 이상의 예비 노동자 및 창업자, 사업주에 대한 다양한 직업훈련, 외식아카데미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중 근로시간 단축 장점 적극 홍보하여 과로사회 탈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김호현 지청장은 “앞으로 강소기업 등 300인 이상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근로시간 단축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