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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안산역 광장서 불법파견 캠페인 전개

  • 입력 2018.09.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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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8월 31일 안산역 광장에서 불법파견 방지 및 고용노동정책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복지센터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파견법 준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시 일자리정책과, 노사민정협의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인 불법파견 금지 및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고용 대책에 대해 홍보했다.

안산고용노동지청은 파견근로자가 많은 이 지역 노동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불법파견을 근절하고 간접고용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차별개선을 위해 ‘스마트고용허브 고용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청은 우선, 법 준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파견근로자 다수 사용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홍보․컨설팅 실시, 정부지원제도 연계 등 현장밀착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법 준수 의식이 부족한 중소업체와 무허가 파견의심 업체를 중심으로 불법파견에 대한 단속 및 제재 강화도 병행해 2016년 129개 사업장, 2017년 154개 사업장, 올 7월까지 33개 사업장에 대해 지도 감독을 하고 있다.

근로개선지도1과 고군호 과장은 “하반기에도 불법파견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근로자파견법 등 노동법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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