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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소방서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 우수상

  • 입력 2018.11.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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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 제3회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소방관서 3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창촌초 유하나(6학년), 유한민(4학년), 초당초 최지은(5학년), 정지초 김윤아(3학년) 학생이 한팀을 이뤄 지하철화재 미션수행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이정래 서장은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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