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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송호중학교 소통과 공감이 있는 행복한 학교 대토론회

  • 입력 2018.11.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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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중학교(교장 최성기)는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120분 동안 수업녹화실에서 ‘소통과 공감이 있는 행복한 학교’라는 대 주제 아래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는 토론 주제에 대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학교문화, 독서교육, 학교안전 등 송호중학교 중점 교육활동 중 대표적인 것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 두 가지 의의가 있다고 학교는 평가하고 있다.

하나는 학생들이 모둠별 진행과 기록 퍼실리테이터를 맡아 교사-학부모-학생으로 구성된 모둠원의 의견을 모아 학생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19 교육과정 정책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이 모두 반영되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다.

대토론회의 결과는 2019 교육과정에 수렴 반영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학교 운영에 대한 투명함은 학교 교육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여 다음 학년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송호중학교 최성기 교장은 “‘약속 정하기’, ‘열린 회의 문화 만들기’, ‘학생중심의 학교 행사 운영하기’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들이 참여하고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토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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