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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여행분야 특화도서관 '달미작은도서관' 개관

  • 입력 2018.12.12 20:07
  • 수정 2018.1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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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분야 특화 도서관인 안산시 ‘달미작은도서관’이 12일 오후 2시 선부3동에 문을 열었다.
종합자료실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진수 부시장,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단원갑위원장,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강태형, 성준모 도의원, 이기환, 박은경, 강광주, 이진분, 나정숙 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여환규 평생학습원장, 이태성 선부3동장,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달미작은도서관은 ㈜이레일로부터 기부채납돼 지상 1층(499.64㎡) 좌석 80석 규모로 건립됐으며 종합자료실과 문화교실, 쉼터,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여행 도서를 비롯해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총 1만3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고 특화 주제에 걸맞게 전국 여행 관련 안내책자와 세계지도, 여행사진 등을 비치하고 있어 안산시민이면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인문학 강좌, 체험행사 등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달미작은도서관의 개관은 여행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고품격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은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및 현판식에 이어 선부동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여행캐리어 만들기 행사도 진행되어 참석한 주민들과 아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병호 관산도서관장은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달미작은도서관이 일상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 또는 관산도서관(031-481-3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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