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0일 오후 2시 57분경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매송 IC분기점 약 500m 지점 갓길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확인한바 25톤 트럭 후미를 SUV차량이 정면으로 추돌, 운적석에 요구조자 서 모(남, 63세)씨가 끼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구조대는 곧바로 유압장비세트 이용 차량 문 개방 및 공간 확보하여 경추보호대 및 척추 고정대를 이용해 안전하게 부상자를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인계받은 상록수 구급대는 매송휴게소에 대기 중인 헬기로 신속히 이동해 아주대 중증외상센터로 이송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