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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신길 119안전센터 41억여원 투입 지상2층 규모로 개청

  • 입력 2018.12.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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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6일 변화하는 소방여건과 지역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길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원회 김명연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의원 손정현 특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박정대 정무보좌관, 심현규 단원경찰서장, 김용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최진순 여성의소방대 대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 소방대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제막식 △청사순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길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40억 9675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97.9㎡에 연면적 990.3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소방공무원 3조 2교대 19명과 소방차량 3대(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돼 신길동, 원곡본동 시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물 1층은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대기실, 개인장비실로 마련됐고, 2층은 체력단련실, 식당, PTSD 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정래 서장은 “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다” 며 "지역의 화재예방과 재난상황에 골든타임 확보로 안산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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