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텍(주) 윤영중 회장이 제9회 수입의 날 및 한국수입협회 창립 48주년 행사에서 환경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표창 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11일 '수입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수상했으며, 한국수입협회는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15명의 수입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40개국 주한외국대사 및 80개국의 상무관 등 주한외교사절 150여명, 회원사 등 내국인 15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바이오텍은 지난 1987년 3월 30일 설립되어 본사가 있는 안산시 사동과 화서앗업장, 당진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임직원은 약160여명으로 자회사는 (주)코레코, 이엔케미칼이 있다.

특히 인바이오텍은 지난 3월 30일 충남 당진 일반산업단지 내에 최신 복합첨단 환경설비를 구축한 당진사업장 준공식과 함께 윤영중 회장 및 윤진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윤영중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기로 유명하다. 매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2톤 가량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고 한파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인바이오텍(주) 사업장이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그리고 안산 사이동에 따뜻한 온수매트를 대거 기탁하기도 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윤영중 회장은 항상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19-2000년도 총재직을 수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형사조정위원장, 안산희망재단 이사, 사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