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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투데이안산

열정은 성공을 향해 달리는 힘, 목표를 향해 최고의 속도로 달리는 우리

  • 입력 2018.1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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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A부터 Z까지 – Z
    열정은 성공을 향해 달리는 힘, 목표를 향해 최고의  속도로 달리는 우리

                                                    박현규 논설위원
'열정은 마음의 산물입니다. 열정은 멋진 꿈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는 힘입니다. 열정은 확신을 낳고 평범한 사람을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당신에게 열정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그 열정에 감화되어 당신의 꿈을 실현하는 일에  도움을 줍니다. 열정만 있으면 이 세상에서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의 행동을 멈추지 못합니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에서 앤디 앤드루스가 극찬한 열정에 대한 내용이다. 사람에게 열정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는 의미이다.  열정이란 지식과 지혜를 연료로 하여 달리는 열차의 엔진과 같다. 그러나 열차의 엔진은 크기가 정해져 있지만, 열정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이며 키우기 나름이다.

이러한 열정, 즉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첫째 방법은 목표설정과 적극적인 실천이다.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가진 열차라 할지라도 목적지를 설정하지 않고 연료도 준비하지 않고 시동을 걸지않고 멈추어 있다면 그것은 고철일 뿐이다. 누구나 잘하는 일 한 가지는 있다. 잘하는 일을 목표로 설정하고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열정은 키워지게 되어있다.

두 번째 방법은 잘하는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다. 열차가 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연료이며, 인생에서의 연료란 지식과 지혜이다. 인생이란 장거리 여행에서 지혜는 아무리 많아도 나쁠 것이 없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으며 점점 빨라져가는 속도의 시대이다. 잘 달리다가도  순식간에  추월당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사람이나 기업들이 부지기수이다.

"세속적인 약속이 가장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을 믿는 것, 자신이 가치 있고 중요한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길임을 배웠다." 남의 도움으로 인생을 살아오던 미켈란젤로가 후원자가 사망하자 남에게 기대어 살아온 자신에 대한 후회를 나타낸 내용이다. 부모나 후원자들에게 의탁하지 말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이다.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소중하지만 스스로 지식과 지혜가 쌓아 나갈 때 열정은 더 커지게 되어있다.

세 번째 방법은  목표에 올인 하는 것이다. 열차가 달리기 시작했다면 가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계속 달려가야 한다. 멈추면 엔진은 녹슬게 되어있고 후진하면 세월만 낭비할 뿐이다.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해 전국을 3바퀴나 돌았고, 백두산을 8번이 걸어서 올랐다. 톰 크루즈는 난독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미션임파스블 씨리즈의 주인공으로 꾸준한 활동하고 있다.

하워드 슐츠는 최고의 커피를 팔겠다는 그의 열정하나로 세계 최대의 커피브랜드 스타벅스를 만들었으며, 톰 모나간은 모든 일생을 피자에 매달려  세계 최대의 피자 배달 전문업체인  도미노 피자를 만들었다. 하루에 여덟 시간뿐만 아니라 모든 시간을 바치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지고 올인을 하면 열정은 커지게 되어있다.

열정을 키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는 것이다. 열차가 마주달리면 충돌할 수밖에 없지만 함께 달리면 많은 장점을 공유할 수도 있다.  세상을 혼자살수 없듯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축구경기에서  최고의 골잡이와 미들필드, 최고의 수비수와 골키퍼 모두가 자기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 조화가 이루어졌을 때  승리가 가능하다. 인생에서의 승부 또한 마찬가지이다.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는 만큼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일은 열정의 확대는 물론 다른 시너지효과까지 기대 할수 있는 것이다.

브라질 꾸리찌바의 '자이메 레르네르' 전 시장은 공해와 악취에 찌들은 도시를  세계최고의 생태도시로, 공터를 도시 숲으로, 교통지옥도시를 교통천국도시로 만들었다. 평범한 연구원들로 시작한 신생연구소를 세계 최강의 전문가 집단으로 만들었고, 무기력하고 무관심한 시민들을 도시의 주역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열정은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파된다.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관계없는 사람도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열정을 가족과 이웃에 확산시키고, 조직과 지역으로까지 확산시켜 함께하는 모두를 성공하게 만드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 간절하다.

열정적인 사람은 자율적이고, 창조적이고, 능동적이고, 개혁적인 사고방식으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서 몰입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이며 인간관계를 즐기는 사람이다. 열정적인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호감과 격려를 주고, 즐거움과 웃음을 주고, 감동과 용기 신뢰와 가능성을 준다. 먼저 베풀고 베풀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우리 모두가 이런 사람이 되어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 더욱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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