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 25분 극동스포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로 출동해 지상1층 수영장 정화시설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15,00만원(부동산 5,00만원, 동산 1,000만원)으로 지상 1층 내부 10㎡ 소실 및 약 200㎡ 그을음이 발생했고, 정화시설 및 비품, 방화문 5점이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