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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배우 성현 제 12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감사패 수상

  • 입력 2018.12.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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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한양대학교 게스트 하우스 1층 에리카 홀에서 개최된 제 1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 및 고 신성일 추모 영화인의 밤에서 배우 성현이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영화제를 위해 힘써준 의미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배우 성현은 제 1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아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영화제 홍보를 위해 개막식은 물론, 영화제 내내 홍보 활동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폐막식, 영화인의 밤까지 영화제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행사에 참석하며 영화제의 얼굴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우 성현은 생애 첫 감사패 수상 이후 “배우로서 영화계에 한 획을 긋고 이름을 남기는 일이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힘든 일인데 그 긴 세월동안 살아오신 신성일 선생님을 존경한다.”며 고 신성일을 추모했다.

이어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영화제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응원하겠다.”며 감사패 수상 소감을 남겼다.

성현은 영화제 폐막식 참석을 끝으로 2018년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은 영화배우 고 신성일의 49제이자 추모제를 겸하는 행사로 전생에 그와 함께 인연을 맺었던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의 이기원 집행 위원장은 물론,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다시 한 번 기리고 고 신성일의 추모 영상을 보며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2부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보 활동을 물론 곳곳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전한 이들에게 표창 및 공로, 감사패 전달을 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제 1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살아 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혼(계몽 정신)과 신념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자유경쟁 단편 영화제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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