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김현웅 전 법무부장관을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현웅 고문변호사는 향후 안산시가 당사자인 소송을 수행·지원하거나,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위촉기간은 2020년까지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현웅 변호사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제16기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부차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제64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