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안산단원경찰서장에 이동원(56세) 총경이 14일 취임했다.
이동원 서장은 취임사에서 “역시자지 마음으로 주민을 대하고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경찰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 경동고와 고려대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간부후보생 39기로 경찰에 임관했다.
이 서장은 지난 2016년 치안전책과정 33기를 수료한 이후 충북청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해 충북 영동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에 두고 특유의 리더십으로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