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회장 문재철)은 28일 와동의 저소득 독거어르신(2), 장애인(2)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전체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했다.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016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봉사와 주거 전등 교체 사업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
와동행정복지센터와는 2018년 10월부터 연계되어 저소득 가정 등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전등을 교체해 주고 있다.
와동의 독거 어르신은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봐 지하 방에서 텔레비전만 켜고 있었는데 전기세가 적게 나온다고 하니 정말 고맙고 집안이 환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와동, 살맛나는 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