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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와동 한부모·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소원 상품권 전달

  • 입력 2019.0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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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와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2월 사각지대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된 초·중학생 대상으로 2월 7일 “나의 작은 버킷리스트” 사업을 진행했다.

조사된 작은 소원은 신발, 학용품, 인형, 옷 구매 등 다양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간협력사업으로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의 아동 40명에게 마트 및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품권(40장)을 전달했다.

방학 중인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상품권을 받고 방학 동안 이룰 수 있는 작은 소원 성취에 마냥 즐거워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와동, 살맛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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