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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김명연 의원, 소상공인 경제특위 위원장 임명

  • 입력 2019.0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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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개최 ‘소상공인 살리기 경제특위’ 구성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갑)이 자유한국당 ‘소상공인 살리기 경제특위’ 위원장에 임명됐다.

7일,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에서 소상공인들과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경제특위’를 구성하고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갑)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기본법'(제정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 관련 토론회 개최 등 소상공인들과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던 것이 임명의 배경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소상공인 살리기 경제특위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고사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업자 지원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제언하고 관련 입법에 나설 계획이다.

김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이 줄을 잇는 등 소상공인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함께 유대 및 협력으로 어려운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 선정 ‘2018 초청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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