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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만 65세 이상 어르신 마스크 우선 보급

  • 입력 2019.0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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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미세먼지 마스크 16만개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대기 정체로 인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건강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시는 관내 보건소를 방문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약 48,000개를 우선적으로 보급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해 만 7세 이하 어린이 26,000여명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11,000여명에게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시설을 통해 1인 3매씩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보급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및 공기청정기 관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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