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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환경재단, 안산갈대습지 프로그램 3월에도 활짝

  • 입력 2019.03.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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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대표 전준호, 이하 재단)이 지난 1월 2월에 실시한 안산갈대습지 겨울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3월에도 새로운 내용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폐가죽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기로 흔히 접하기 쉽지 않은 소재로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월 첫 주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리사이클링 아트의 일환으로 폐현수막과 폐가죽으로 태극기와 무궁화를 만드는 체험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국기, 국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굿엔레더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가족드림캐쳐, 동물지갑, 책갈피, 팔찌 만들기 등이 있으며, 습지 해설사가 안내하는 무궁화생태투어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전준호 대표는 “"대한독립을 외친지 100주년이 되는 해에 시민들과 어떻게 하면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해 그 의미를 되새겨 볼수 있을까 고민하여 프로그램을 내놓게 되었다" 고 말하고 "환경재단의 프로그램은 향후에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대정신을 담아내고자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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