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정치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활동과 세미나, 위원회 운영 등을 목적으로 ‘리더스포럼’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리더스포럼은 지난 4일, 이동 해남향우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발기인대회에서 홍민 전 삼성제주요트펠리스 CEO를 회장으로 추천했으며 상임 고문으로 김기태 호남향우회 고문, 상임위원장에는 선영배 호남향우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발기인으로는 서종삼 퀸오브마리나 회장과 최승옥 군자장례식장 대표가 참여했으며 사무총장에는 신현강 한국골프진흥원장, 사무부총장에는 고승원 자영업대표와 김연구 ㈜그린필드 대표가 임명됐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홍민 회장은 “리더스포럼은 안산시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세미나 등을 통해 정책을 제시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리더스포럼은 명사들의 강의와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 11일 오후 6시 30분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3층 컨벤션홀에서 출범 첫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5월 9일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장관, 6월 13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민화협 의장), 7월 11일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초청돼 명강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