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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한국미술교육연구회, 학교 예술 수업 현장 변화 견인 다짐

  • 입력 2019.04.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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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교육연구회(이하 약칭 ‘한미연’, 회장 : 서예식 매탄고 교장)는 지난 19일과 20 양일간 진도실업고등학교(수석부회장 : 교장 양기정)에서 시·도대표자 워크숍와 대의원회를 연달아 갖고 학교예술 수업 현장 변화를 이끌기 위한 여건 마련과 교사 역량 개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국 16개시․도 미술교육연구회 대표단 31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2019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 운영, 일본에서 열리는 예술축제 참가, 상시연구를 통한 정책 개발을 위한 실천연구 등을 결의하고,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예술수업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장의 노력을 견인하는 데 초점을 두어 운영하기로 다짐했다.

서예식 한미연 회장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입법’ 추진에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여 학생 고유성을 발현할 수 있는 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교사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올해 중점을 두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전국적 6천여 미술교사의 ‘미술 교육+연구+창작’ 역량을 높이고, 전국단위 네트워킹 확장을 다짐했다.

한미연은 교육부 지원으로 1990년 발족된 이후, 올해로 29년간 운영되어온 한미연 페스티벌 본행사는 올해 11월에 대구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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