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은 안산시(환경정책과)와 함께 지난 4월 24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 11회 기후변화 대응주간(4.19~4.25)을 맞아 “미세먼지 없는 안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중앙역, 상록수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탄소포인트제 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를 절약하면 인센티브(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를 받는 제도로 2019년 현재 연간 최대 70,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안산환경재단은 기후변화 대응주간 동안 ‘미세먼지 100인 원탁토론회’(4/20), ‘녹색교통 캠페인’(4/21)을 실시했으며, 금일 ’탄소포인트제 참여 캠페인(4/24)’ 까지 미세먼지의 심각성 및 실천방법을 집중 홍보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환경재단 전준호 대표이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탄소포인트제 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행사 과정에서 말씀해 주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정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 할 수 있다.
(문의 031-481-2924, 031-599-9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