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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10곳, ‘주차환경’ 개선에 필요한 국비 171억 확보안산시 도리섬상점가·선부광장로상점가·고양시 원당전통시장·덕이동패션1번지 등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71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량.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우선 ‘공영주차장 건립’ 분야에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발안시장, 시흥시 도일시장, 이천시 남천상점가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어 ‘시설개량’ 분야에는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수원시 북수원시장 등 2곳이,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사용(이용 보조)’ 분야에는 고양시 원당전통시장·덕이동패션1번지, 안산시 도리섬상점가·선부광장로상점가 등 4곳이 각각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시장·상점가는 향후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구비, ▲주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국비 171억 원과 시·군비 127억 원 총 2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수원시 화서시장의 경우, 방문객의 약 50%가 1km 밖의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라는 점에서 시장으로부터 30m 이내에 건립될 주차장을 통한 방문객 증가 및 시장매출에 지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발안시장의 경우, 기존에 추진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및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 계획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흥 도일시장의 경우,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침체됐던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서부권에서 가장 오랜 전통시장이라는 명성을 되찾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흥뿐 아니라 안산 등 주변도시로부터 유입되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리라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향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시장 내 주차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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