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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드는 언덕 '월피동 주민협의회' 출범, 마을만들기 토대 구축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달드는 언덕 월피동 주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월피동 주민협의회는 마을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하고 살기 좋은 월피동 만들기에 관심을 가진 마을 내 역량있는 마을활동가 5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으며, 향후 월피동 소규모도시재생사업 및 마을 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주민협의회 자문단으로 활동할 월피동 직능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축하했으며, 월피동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3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상호 협력해 마을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해 더욱 의미있는 출범식이 됐다.

월피동은 마을계획기획단을 비롯한 10여개 마을공동체가 2014년부터 활발하게 마을사업을 추진했으며, 2017년 마을알기 동네한바퀴를 시작으로 마을조사를 활발히 진행해 6개 분야 64개 마을의제를 도출했고, 250명이 참석한 원탁회의를 통해 172개의 마을의제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등 마을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마을계획을 완성했다.

월피동 주민협의회는 3월 5일 주민협의회 구성을 위한 주민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구성, 4차례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관초안을 마련하고 주민협의회 공개 모집 방안, 분과위원회 구성 등을 합의했으며, 3월 29일 주민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박기환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기환 회장은 “마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역량있는 마을활동가들로 주민협의회가 구성됨으로써 월피동 마을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었다”며 “향후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체 상호간 상생협력을 통해 마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힐 수 있는 달빛 같은 주민협의회가 되어 주길 당부드리며, 월피동 주민협의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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