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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전국소년체전 안산선수단 금10, 은5, 동6 획득

  • 입력 2019.06.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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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역도 중학생 용상 신기록 박혜정 선수 대회 MVP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안산시선수단이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21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 선수단은 역도 등 총 13종목 56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총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역도 종목에서는 박혜정, 김이안(선부중) 선수가 여자중등부 75kg+, 63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3관왕을 휩쓸며 차기 역도유망주로 자리매김했으며, 남자 중등부 김정민(선부중)선수 또한 62kg+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선부중 역도부가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 여자역도 중학생 용상 신기록(145kg)을 기록한 박혜정(선부중)선수는 대회 MVP로 선정되며 한국 역도의 희망을 키웠다.

육상 또한 이채현(시곡중)선수가 100M 금메달, 200M 은메달, 400M계주 동메달 3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단거리 종목의 유망주로 자리 매김했으며, 총 5개의 메달을 따내며 경기도 선수단에 큰 힘을 보탰다.

검도의 이성종(시곡중)선수 와 양궁의 권태연(성포초)선수 역시 단체전과 개인 35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유도, 태권도, 수영, 펜싱, 테니스, 에어로빅스 등 10개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하며 안산시가 경기도 체육의 미래라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는 대회기간 동안 김복식 상임부회장, 박형두 사무국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격려단을 운영하여 경기장을 방문, 뜨거운 응원과 함께 안산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도가 2년만에 최다 금메달을 수확하는 과정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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