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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도의회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경제공부 모임 운영

  • 입력 2019.06.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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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이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경기도의회 경제공부 모임’을 운영한다.

경기도의회 경제공부 모임은 뜨거운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을 비롯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대내외적인 경제흐름 변화에 따른 불평등 현상의 확산과 해결 방안’ 등 경제현상을 둘러싼 다양한 논점들을 이해하고, 정책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지난 5일에는 이재명 도지사 트레이드 마크인 ‘보편적인 복지정책’ 의 설계자로 알려진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 – 접점과 차이’란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한국어판을 감수한 이강국 일본 리쓰메이칸대 교수도 6월 12일(수) ‘불평등과 경제성장 –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평가’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김현국 ‘미래와 균형’ 정책연구소장, 박규호 한신대 교수, 박복영 경희대 교수, 정건화 한신대 교수, 강남훈 한신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경제 데이터와 지표로 읽는 지역경제’, ‘한국 경제와 혁신’, ‘한국경제 동향과 이슈’, “거시경제 데이터와 지표의 이해‘, ’한국경제의 개혁과 좌표‘ 등 국내외 경제이슈들이 망라된 내용의 강의가 7월 1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이어진다.

이번 공부모임을 제안한 조광주 위원장(성남3)은 “이번 경제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의원들이 경제현상에 대한 이해와 분석능력을 키워 의정활동 및 정책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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