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봉사단 한우리회(회장 강영군)는 31일 와동 체육공원에서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한우리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동과 선부3동 경로당 어르신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통해 효를 기리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은“경로잔치에 초대해 주어서 덕분에 몸과 마음이 보양되는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영군 한우리회 회장은 “주위의 어르신들을 뵙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