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산시선수단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경기도대표 안산시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12일 GD컨벤션 대연회장에서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안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및 동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안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해단식은 안산시체육회 박형두 사무국장의 성적보고, 안산시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의 단기 반납, 동영상 시청, 우승트로피 및 메달 봉납, 우수선수 포상금 및 장학증서 전달, 윤화섭 안산시장 격려사,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좋은 성적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선수단에게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하반기에 개최될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산시 선수단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 700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하여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준우승, 성취상 1위, 모범선수단상 1위를 기록했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경기도대표로 13개 종목, 5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0개 종목에서 금10, 은5, 동6의 메달을 거머쥐어 안산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