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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중, 자유학기제. 교과융합주간 운영

안산 성안중학교(교장 윤미숙)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자유학기제 및 교과융합주간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는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 중 진로탐색 활동에서 초청강연, 직업탐방 등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일 성지관에서는 ‘찾아가는 동기부여 진로콘서트’를 시작으로 1학년 자유학기제 및 교과융합을 통한 체험활동 시간을 편성해 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진로코칭 강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교육협력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주관하는 꿈과 끼를 찾는 경기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아트파티 동기부여 진로콘서트는 1부 다채로운 예술 공연(밴드, 힙합댄스, 타악기 연주, 노래, 탭댄스 등)과 진로코칭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1학년의 상황에 맞게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비전을 제시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현장진로체험 및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며 지역의 환경과 생태의 변화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보전의식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장진로체험으로 안산대학교를 방문해 6개의 학과(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뷰티아트과, IT응용보안과, 금융정보과, 멀티미디어디자인과)에 대한 소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학과별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안산품은학교의 지원을 통한 생태체험으로 안산갈대습지공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부영양화 키트 사용법을 배워 실습을 해보며 식물을 중심으로 한 갈대습지의 생물을 탐사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수질오염 측정과 결과 발표를 통해 활동소감을 나누며 환경서약의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한 번 뿐인 인생, 한 번 뿐인 10대라는 것을 일깨워줌으로써 중학교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친구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산품은학교란 안산혁신교육 일환으로 우리지역의 역사·생태환경·시민성 교육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순 현장체험이 아닌 안산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수업으로 맞춤 개발한 교과연계 지역체험프로그램이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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