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지역위원장 김철민) 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치학교 2기가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지역사무실에서 개강했다.

당원 역량 및 지역위원회 조직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정치학교 2기는 전해철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7월 10일(수) 표창원 국회의원의 강의에 이어 오는 17일(수) 최유미 샤인&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전해철 의원은 ‘제도적 협치를 위한 정치개혁 과제와 민주당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철민 의원은 개강식에서 “당원들의 역량과 지역위원회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에서 처음 실시한 정치학교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고맙게 생각한다”며 “2기에도 흥미롭고 다양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록을 정치학교 1기는 지난 5월15일부터 6월5일까지 4주간 실시됐으며 최재성 의원, 박병률 경향신문 기자, 배세영 작가(영화 극한직업), 김철민 의원이 강사로 나선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