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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환경재단, 미세먼지 없는 안산을 위한 마을 토론회 개최

  • 입력 2019.07.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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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대표 전준호)이 안산시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마을별, 계층별 소규모 토론회를 연다. 

지난 12일 오후 3시 상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사동, 고잔동, 백운동, 호수동, 성포동 등 마을 주민회를 비롯해 민주노총, 안산청년네트워크, 초지고 환경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지난 4월 20일 진행된 ‘미세먼지 없는 안산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안산시가 후원하고 안산환경재단, 안산의제21,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 진영을 대거 참여시킴으로써 작지만 심도있는 의견 반영의 자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안산환경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정책제안 및 실천방안 등을 보다 심도 있고 실현가능토록 구체화 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11월 경 ‘(가칭)안산시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실시하여 100인 원탁토론회 및 소규모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제안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타 기관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안산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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