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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생활체육동호회 골프, 야구, 테니스 등 3종목, 11월까지 대장정 돌입

  • 입력 2019.07.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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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활체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할 「2019 안산시 생활체육동호회 종목별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한체육회 주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이번 리그대회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단 27개 시군구만이 선택되었으며, 안산시체육회는 골프, 야구, 테니스 등 3종목에 각 2개부를 운영, 총 6개 리그를 오는 11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골프종목에 남, 여 리그제를 도입하여 종목의 대중화를 꾀하였으며, 야구종목의 사회인, 유소년리그를 통해 동호인들에게는 다양한 리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꿈나무 선수들로 하여금 보다 많은 경기경험을 통해 기량향상에 도움을 주어 향후 지역의 우수한 체육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테니스종목의 클럽대항리그와 루키리그는 생활체육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클럽단위의 지속적인 경기참여를 유도하고, 종목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스포츠선진국의 경우 동호인리그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우리 시도 이번 리그를 추진함으로써 스포츠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하며 리그의 개막을 축하하였다.

한편, 안산시 생활체육동호회 종목별리그는 지난 7월7일 테니스, 7월 10일 골프, 7월 14일 야구종목이 차례로 개막하였으며, 11월까지 총 6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우승을 가리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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