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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초지동 그린빌16단지 관리사무소 '행복한 밥상' 사업 추진

  • 입력 2019.08.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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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그린빌16단지 관리사무소(소장 함성근)는 7월 22일부터 5주간 16단지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행복한 밥상’ 사업은 여름방학동안 점심 무료급식 지원 및 소양교육을 실시해 아동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일주일 2회(화, 목요일) 둔배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특강 및 놀이 프로그램이 더해져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초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둔배미복지센터 및 LH주택관리공단 봉사자가 배식봉사 및 학습도우미로 참여했으며, 8월 1일에는 이억배 초지동장이 소양교육을 진행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함성근 그린빌16단지 관리소장은 “방학기간에 소외되는 아이들과 걱정하는 부모님들을 돕고 싶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인 아이들이 방학기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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