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예요’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소속 단체(안산환경운동연합·안산녹색소비자연대·안산YWCA)와 함께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법개정 촉구 서명하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