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지역사회를 묵묵히 지탱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찾아가 응원을 진행하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토닥토닥응원단이 8월에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았다.
토닥토닥응원단은 더운여름 무더위와 맞서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적은 메시지를 쿨스카프에 부착하여 완성한 선물과 응원문구피켓을 들고 8월 8일 상록구청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200여명의 환경미화원들 앞에 나섰다.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린 후 교육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 올라 ‘항상 깨끗한 거리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거리에서 만나게 되면 꼭 먼저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예상치 못했던 토닥토닥응원단의 응원선물을 받은 환경미화원들은 웃음이 만개한 얼굴로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
이웃을 응원하는 문화가 안산시에 깊숙이 자리잡을 때까지 토닥토닥응원단은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