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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와스타디움, 그라운드 유지관리 그림스타디움상 3연속 수상

  • 입력 2019.09.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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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지난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수여하는 2019년 제 2차 K리그2 그린 스타디움 상을 통해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2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중 잔디 관리 등 그라운드 유지관리가 가장 우수한 곳에 매년 3회 수여된다.

안산 와~스타디움은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구장으로, 안산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해당 경기장은 지난해 제 3차에 이어 올해 제 1차, 제 2차 그린 스타디움 상에 선정됐다. 2014년 제 3차 수상까지 합치면 총 4회 수상이다.

특히 이번 안산 와~스타디움은 경기장을 직접 경험하는 K리그 선수와 경기감독관으로부터 각 종합 평가점수 10점 만점에 10점, 9.67점을 받아 우수한 그라운드 품질을 인정받았다.

안산 와~스타디움 잔디 관리자인 정영백 주임은 “축구 경기장에 널리 쓰이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종은 기온, 햇빛, 토양, 강수량 등 까다로운 재배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이번 그린 스타디움 상 수상을 안산 와~스타디움의 잔디관리수준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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