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꾸러미’ 전달

2021-08-18     장기준 기자

 

단원구 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숙)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사업’은 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으로,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영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 도움이 되고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소우 호수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호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