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후원

2021-09-04     장기준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광표)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회용마스크 5만장을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7월 1일자로 출범한 선부1동 제1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출범 이후 두 달여 만에 손소독제, 일회용마스크 등 후원을 벌써 세 차례나 했다.

홍광표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관내 저소득층 등 필요한 이웃을 찾아 후원 및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뜻을 같이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안옥희 선부1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수 물품인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지난번 손소독제 후원에 이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탁한 마스크는 선부종합사회복지관과 단원구 노인지회를 통해 관내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