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진석 안산상록경찰서장 취임

2022-01-19     투데이안산

 

안산 상록경찰서장에 반진석(潘珍錫. 47) 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반진석 서장은 경찰대 12기 출신으로 1996년 3월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 남강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반 서장은 경기경찰청 분당경찰서 형사과장을 거쳐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남대문·방배·금천·구로·강서·서초경찰서 형사과장을 거쳐 2020년 서울경찰청 수사국 책임수사지도관,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법무부(형사사범공통시스템운영단) 지원 근무하기도 했다.

반 서장은 형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형사통’으로 불린다. 강직한 성품으로 맡은 업무를 철두철미하게 해결하는 타입이다. 탁월한 업무 능력이라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