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진 의원 제1회 추경 예결위원장에 선출

2017-04-12     장기준 기자

제23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10일 개회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윤석진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이날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데 이어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윤석진 의원을, 간사에 성준모 의원을 선임했다.

김정택, 송바우나, 나정숙, 손관승, 주미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원장 및 간사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5차례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시는 기정예산에서 2.83% 증액된 2조7천272억3천631만여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윤석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료 예결위원들과 협력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예산 심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