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너지진단사. 시민에너지강사 수료

2017-07-20     장기준 기자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사무국: 안산환경재단)는 지난 14일 안산YMCA 회의실에서 가정에너지진단사(19명) 및 시민에너지강사(9명) 수료식을 가졌다.

안산환경재단 전종욱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시 시민 에너지전문가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실력을 갖추었다”며 축하했다.

에너지진단사는 평수 대비 20%이상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800가정을 방문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며, 청소년 500명과 시민 1,000명에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운동의 일환으로 양성됐다.

안산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운동은 사무국인 안산환경재단을 비롯해 21개 단체와 35개 아파트가 참여하는 지자체 단위 최대의 시민에너지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