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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산업과 개인정보 보호대중교통 활성화 및 시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을 증설하고자 할 때 어떤 기준에 의해 노선이 정해질까요?서울시는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통화로그를 분석해서, 시간대별로 통화로그가 많은 지역과 유동인구의 방향을 추적한 다음 이에 기초해 심야버스 노선을 증설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설문조사나 각 지역단체의 로비, 막연한 수요 예상 등으로 노선이 결정되었으나, 이제는 수요의 정확한 예측을 통해 노선이 결정되게 된 것입니다.이렇게 대량정보를 분석하여 예전에 알 수 없던 소비자의 수요, 교통흐름, 날씨, 질
투데이안산
2016.06.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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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공동체 (4)풀뿌리 공동체는 민주사회의 마지막 보루 - 풀뿌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은?참 편리한 세상이다. 카드 한 장이면 안 되는 결제가 없다. 스마트폰이 소통과 업무기능에 이어 결제수단으로 까지 진화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편익의 댓가로 지역사회가 입는 손실은 얼마나 될까?지방자치 시대라고는 하지만 자본의 중앙 집중화가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다. 대형할인마트와 대형체인점들이 동네슈퍼라는 골목형 일자리를 거의 빼앗아 갔다. 수입은 우리 시민들의 호주머니에서 얻고 세금은 딴 곳에서 내기까지 하는 이러한 현상은 대리운
투데이안산
2016.05.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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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도시정책브랜드로 키우자!(안산환경재단 신윤관 대표이사) 시민이 에너지다. 절약이 발전소다. 지난 4월 21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안산에너지절약마을 발대식의 표어다. 안산의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운동은 2005년 몇몇 시민단체가 시작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행사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2015년에는 안산시의 10개동 43개 아파트단지 4만5천여 가구가 이 운동에 참여하였고 호수동과 사2동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단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안산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그리고 전문기관과 40여개
투데이안산
2016.05.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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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공동체는 민주사회의 마지막 보루(3)- 풀뿌리 공동체에서 양극화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 (안산희망협동조합 박현규 설립자) 자살률 세계 1위, 우리나라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를 지켜가고 있다. 11년째 연속이다. 심각한 것은 OECD기준으로 1일평균 12.8명보다 3배가 훨씬 넘는 42.6명(년 15,566명)이라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살자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노인자살은 더 큰 문제이다. 10만명 당 33.5명이나 된다. 건강 악화, 사회적 단절, 우울증 등도 원인이지만 경제적 빈곤이 절대적 요인이다. 우리
투데이안산
2016.05.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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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공동체는 민주사회의 마지막 보루(2) - 풀뿌리 공동체에서 복지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육대란이 누구의 책임일까? 부잣집 아이들에게 까지 무상으로 하는 학교급식이 바람직한 제도일까? 노령수당의 증액과 청년수당은 지급은 합당한 정책일까? 이에 대한 답은 복지정책이 선별적인가 아니면 보편적인가에 달려있다. 미국의 복지는 선별적 복지다. 부유한 사람들이 세금을 내고 가난한 사람들이 복지 혜택을 받는다.이처럼 복지의 부담자와 수혜자가 분리돼 있다 보니 중산층 이상의 국민이 세금을 더는 안 내려고 한다. 반면, 유럽
투데이안산
2016.04.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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