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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노인복지관, 설맞이 나눔행사 ‘좋을만두하지’ 설맞이 만두나눔행사

  • 입력 2023.01.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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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과 사단법인돌보미연대(이사장 장규선) 공동 주관으로 18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사단법인 돌보미연대 봉사단 및 기업봉사단 자원봉사자 150명과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내 사각지대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 등 총 430가정에 직접 빚은 만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하고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준 모든 분께 황인득 관장의 감사와 덕담을 시작으로 행사를 위해 애써준 분들 및 단체와 함께 후원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복지관의 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함께 만두빚기 활동에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구자복 어르신은 늘 명절이 되면 다함께 복지관에 모여 즐겁게 만두도 만들고 오랜만에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참 좋았는데 이렇게 다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복지관에서 우리 같이 나이 든 사람들도 잘 지낼 수 있게 잘 챙겨주어 편하게 지낼 수 있다. 늘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달했다.

황인득 관장은 그 어느 해보다 이번 설맞이나눔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매년 설명절이 돌아오지만, 3년 만에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우리의 모든 일상들이 원래의 자리를 찾아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며 특별한 감회를 표하였다. 또한,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지역단체들,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단원구노인복지관은 2005년에 개관해 선부동에 본관을 두고,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건강사랑방 고잔·선부센터, 카네이션하우스, 대부섬마을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며 안산시 전역의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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